㈜포춘파트너스(대표 유태화)는 8월 5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에 보성 녹차수 담다 폼클렌징 100개(1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후원 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모국 방문 및 외출 제한 등으로 우울해 있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포춘파트너스 담다 프로젝트팀에서는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감귤ㆍ청귤ㆍ수국을 담은 섬유 향수, 현무암 비누, 종이 방향제, 헤어미스트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게 나눔도 함께해 나가고 있다.
김지선 센터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좋은 취지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지원된 물품은 구좌읍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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