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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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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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공공근로 등 참여자 697명 선발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정적 생활 보장을 위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36억원을 확보했다. 

모집분야는 공공근로사업(681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16명) 분야로 총 6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인 일모아시스템에서 중위소득, 재산현황 등을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주로 배치되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배치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부서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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