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화와 날씨이야기...2022 기상기후사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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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화와 날씨이야기...2022 기상기후사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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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전시실...기상기후 공모전 입상작 등 전시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전재목)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 2층 전시실에서 신비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리 주변의 날씨를 담은 '2022년 기상기후사진전(3차)'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도 성산일출봉 옆에서 번개 치는 장면을 포착한 '성산 일출봉에 구름, 번개(유수기 作)'를 비롯해 김해 벽골제 부근 상공의 구름 사이로 회오리 구름 기둥을 담은 '용오름 현상(김용천 作)' 등 올해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입상작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화와 날씨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주 고문헌, 전설, 민요 속에 담겨진 날씨이야기를 기상기후사진전 입상작과 매칭하여 추가 전시한다.

또한 온.오프 전시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인증 이벤트'와 '온라인 사진전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전재목 제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제주의 문화 속에 담겨진 독특한 날씨 관련 이야기와 기상기후사진을 연결함으로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옛 제주인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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