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고미영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겸 2022 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제주관광대 고홍구(1학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고 선수는 예선전에서 7초71로 3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7초18로 광주 조상현 (7초19)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는 경북 전하람 선수가 추락해 7초16의 기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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