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센터,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 온라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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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환경센터,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 온라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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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제주도(생활환경과)와 공동으로 가축분뇨의 적정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 교육 2차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6월 한달간 교육생 29명을 대상을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은 가축분뇨처리 관계자(시공업자, 관리인 등)를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교육생은 센터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통해 교육기간내 수시로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축산폐수시설 운영·관리 및 법령·제도의 이해', '축산폐수시설에서 발생한 악취의 제어 및 관리'에 관한 내용 등 2개 강좌(총 3시간)로 구성됐다.

'축산폐수시설 운영·관리 및 법령·제도의 이해'(강사 김충곤 ㈜건화 이사) 교육은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 특성 △통합처리기술 소개 △에너지 자원화 기술 및 적용사례 등으로 운영된다. 
   
'축산폐수시설에서 발생한 악취의 제어 및 관리'(강사 이경호 ㈜도화 상무)는 △악취방지법의 이해 및 축산시설 악취발생원과 발생기작 △악취 방지기술 동향 등이다.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도의 최대 환경현안인 가축분뇨의  적정관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과 제주지역 어메니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차 교육은 10월 1일부터 31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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