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근로청소년 '노동인권증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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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근로청소년 '노동인권증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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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일 오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현장과 증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20일 ‘배달 직종 근로청소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로 제대로운 대우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음에도 보상 역시 외면 받고 있다는 현실에 따라,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쉼터, 제주도청 관계자와 함께 근로 청소년에 대한 실태 파악, 근로청소년의 사각지대 현황파악과 함께 근로계약이나 산재보험 적용 실태, TF구성 등 이에 적극적인 개선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한 후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 관련 조례 개정 등 정책적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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