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라온건설 1위-세기건설 2위'
상태바
제주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라온건설 1위-세기건설 2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위 유성건설, 4위 풍림건설, 5위 영도건설...청솔.영보.도현 '상승
단종 토목공사업.건축공사업 '천마건설' 1위...조경공사 라온건설 1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가 '2022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라온건설(주)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액은 도내 576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결과다.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의 공시액을 보면, 라온건설(주)가 1773억3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세기건설(주)가 709억1100만원으로 2위, 유성건설(주)가 563만2200만원으로 3위, 풍림건설(주)은 418억2700만원으로 4위에 랭크됐다.

(주)영도종합건설은 404억2200만원으로 전년보다 8단계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청솔종합건설(전년도 8위), 7위는 영보건설(전년도 26위), 8위는 신진종합토건(전년도 6위), 9위는 일호종합건설(전년도 9위), 10위는 도현종합건설(전년도 14위)이 차지했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의 순위를 보면 토목공사업에는 (주)천마종합건설이 219억11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건축공사업에도 (주)천마종합건설이 538억2800만원으로 1위, 조경공사업에는 라온건설(주)가 434억9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을 매년 금액으로 평가해 공시되고 있다.

건설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 대해 평가 및 공시를 위탁받아 매년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실적과 재무제표를 검토․평가해 7월말 공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