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달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주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념식에서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 중소기업 분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은 도내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한라산은 제주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운영 및 발전기금 기부, 청정 제주 지키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라산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정 제주를 보전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비치클린 줍젠 해안가 정화 프로젝트, 2020 세계문화유산축전, 한라산 지킴이 등 도내 환경 관련 행사 및 단체에 지원하고 있다. 

또 화산 지하 암반수 보전을 위한 맑은 물 지킴이 캠페인, 정기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주 제조용 주정 소독제 기부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캠페인 등 제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라산소주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 기반 마련, 지역 사회와 우호적 협력 활동을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