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제주 영주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영주고 이효민 학생은 4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자전거경륜장과 금산 일원에서 열렸다.
영주고는 단체스프린트 동메달을 시작으로 템포레이스에서 2학년 황윤민 동메달, 스크레치 종목에서 3학년 김은송 학생이 동메달를 땄다.
특히 3학년 이효민 학생은 개인도로 금메달과 크리테리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크리테리움 단체전은 현유미(1학년), 황윤민(2학년), 박경령(2학년), 김은송(3학년), 이효민(3학년) 학생이 호흡을 맞췄다.
이와 함께 7월 말 퇴임을 앞둔 오병훈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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