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공정가격' 캠페인..."APEC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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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공정가격' 캠페인..."APEC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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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와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오후 제주국제공항도착장에서 제주 소상공인의 '공정가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상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성명서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이 되는 2025년, 청정과 공존, 탄소 중립, 평화가 함께하는 제주에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단을 비롯한 민·관은 공동의 노력으로 단계별. 연도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APEC 정상회의의 유치는, 생산유발 효과 2조 원, 부가가치 창출 5,536억 원, 취업자 증가는 물론, 제주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라는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아울러 새로운 도정이 추구하는 워케이션 관광도시는 물론 제주의 위상이 국제적인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 제주의 10만 소상공인들과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안심제주, 건강제주’를 만들어 제주도의 이미지 개선과 경제활력 증진, 나아가 APEC 정상회의 유치의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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