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제주시.서귀포시장 오늘 면접심사...누가 발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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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제주시.서귀포시장 오늘 면접심사...누가 발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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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 1명, 서귀포시장 4명 서류심사 통과
정무부지사 후보자도 조만간 발표할 듯...도의원 출신 거론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 행정시장 공모에 따른 면접심사가 25일 진행될 예정이어서 인선결과가 주목된다.

추가 공모가 이뤄진 제주시장 후보자 공모 결과 2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류심사를 거쳐 1명이 면접심사 대상자로 확정됐다.

앞서 서귀포시장은 총 5명이 응모했는데, 이중 4명이 면접심사 대상자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이들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곧이어 인사위원회를 열어 1순위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사위 추천 절차가 끝나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행정시장 후보자를 지명해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게 된다.

인사청문 절차가 끝나면 최종 임명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민선 8기 첫 제주시장으로는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법조인 출신 K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서귀포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오영훈 후보를 최근접 보좌했던 기초의회 의장 출신인 L씨가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첫 정무부지사 후보자도 곧 지명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출신인 K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무부지사는 도지사가 지명하면, 도의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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