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제56회 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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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제56회 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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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8~30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준비기획단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20일 도민체전 준비기획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준비기획단은 대회운영, 경기운영, 식전운영, 대회지원등 총 4개팀 37명으로 규송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초‧중‧고등학교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누어 총 52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전문체육‧생활체육간의 유기적인 연계로 선순환의 스포츠활동 체계 구축을 도모하는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단위 스포츠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고 체전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는 읍‧면‧동 대항경기는 민속경기를 포함에 11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읍‧면‧동에서는 3개 이상 종목에 대해 참가할 수 있으며, 내외 제주도민의 화합을 위한 재외도민의 경기도 족구,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개‧폐회식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사생대회, 스포츠문화 이벤트 행사, 지역홍보, 지역홍보관 등 체전을 지역문화의 공연장으로 알차게 꾸려질 전망이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관기관 및 종목단체와 협의를 거쳐, 대회 운영 및 개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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