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9일간 진행...제주도-교육청 추경안 심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8회 임시회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8510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했고, 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을 위해 2873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했다.
제주도의 추경예산안에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성격의 1인당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700억원의 예산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18건, 교육감 제출 의안 15건을 포함한 총 4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경학 의장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신3고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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