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 달책빵, '장르를 횡단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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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달책빵, '장르를 횡단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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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대수길 10-12(평대리)에 위치한 독립서점 달책빵에서 '장르를 횡단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주민들과 문화적 교류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작가회의 '2022 작가와 함께 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정지돈 작가를 초청해 '산책자의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정지돈 작가는 2013년 '문학과 사회'의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고,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2015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 '창백한 말'로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 제8회 김현문학패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다. 이어 10월까지 총 8강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도 및 및 여행객 등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책방 계좌로 예약금 1만원 입금 후, 달책빵 인스타 DM 또는 블로그 비밀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 발송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moonbookbread)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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