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캐릭터라이선싱페어'서 제주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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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캐릭터라이선싱페어'서 제주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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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에서 제주공동관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기본부스 형태로 제주공동관을 구성했지만 올해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에서는 독립부스 형태로 구성해 제주공동관을 운영했다. 부스 방문객도 2배 이상 증가했고, 이벤트 운영 시 1분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약 61만달러(한화 약 8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32건) 성과를 거뒀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의 비즈니스 상담과 별개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협력해 ‘캐릭터 IP 피칭쇼 및 네트워크 교류회’에 제주공동관 참가기업 중 4개 기업을 참가시켜 추가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썼다.

이번 제주공동관에 참가했던 캐릭터들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다섯 마리의 멸종위기종 새를 모티브로 만든 ‘버디프렌즈’(주식회사 아시아홀딩스)△제주 한라산 백록 설화를 기반으로 한 꽃사슴 캐릭터 ‘바이루’(티비미디어콘텐츠주식회사)△아이들의 감정을 보여주는 ‘꼬마 돌멩이’(주식회사 피엔아이컴퍼니)이다.

또 △아이들의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자동 로봇‘오토마타’(상상고래)△천방지축 판타지 코믹 애니메이션 공주 캐릭터‘프린세스 바리’(㈜그린우드)△제주 미생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해피러스’(㈜위놉스)△현무암으로 제작된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대전’(㈜그리메)△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들이 담긴 ‘봉목장’(봉목장)도 참가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를 통하여 제주도 캐릭터 기업들의 콘텐츠를 많이 알릴 수 있었고, 비즈니스 상담 이후 후속 관리를 통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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