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임창규)은 18일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대표 이신선)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서귀포시 천지동 주민센터, 아랑조을거리상가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학 3자간 협약으로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의 도시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기반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ng)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화분야 공유·협업 및 지역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아랑조을거리상가번영회 안성원 회장은 “아랑조을거리 상인들이 생업에만 종사하고 있고, 영세업체가 많은 상황"이라며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천지동 주민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의 젊은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