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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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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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6일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제주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김석추)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부56명, OPEN부(스포츠등급을 받지 못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 44명, 임원 및 관계자 5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전 장애인부에서는 여자 고매자 선수가 59타, 남자 박성국  선수가 54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비장애인부에서는 여자 김소연 선수가 58타, 남자 홍길수 선수가 54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장애인·비장애인 혼성 3인조)에서는 해오름클럽(고매자·김성남·박대희)이 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길만(다솜클럽) 선수가 홀인원상을 수상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종목별 어울림대회를 확대 개최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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