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인구)는 지난 15일 우도면 체육관 나눔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와 함께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봉사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와 제주동부경찰서 직원 등이 우도면 마을에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홍보, 치안 관련 의견수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복맞이 삼계탕 식사를 제공했다.

제주동부경찰서 오인구 서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에 도움을 주신 제주개발공사와 서귀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체감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제주동부경찰서와 도내 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공동체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