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김정문화회관, '2022 타악기와 썸타다' 상주단체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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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정문화회관, '2022 타악기와 썸타다' 상주단체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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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무대...선착순 330명 예매 가능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2022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의 김정문화회관에서 갖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 그리고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도 해설을 통해 전달한다.

'타악기와 썸타다' 중 '썸'은 '호감'과 '섬:제주도'를 뜻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 '두드림'을 하나의 작품에 투영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오퍼커션앙상블 대표 오승명의 지휘로 '타악기'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마칭'을 시작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의 대중적인 음악과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 마르케즈의 '단존' 2번 등 전문적인 음악을 타악기편곡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19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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