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화 의원 "한라산 쓰레기 수거 인센티브 등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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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의원 "한라산 쓰레기 수거 인센티브 등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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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의원. ⓒ헤드라인제주
박두화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비례대표)은 제407회 임시회 기간인 14일 세계유산본부 등을 상대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한라산 쓰레기 수거 인센티브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월초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 50명이 백록담 일대 환경정비 작업에서 쓰레기가 1톤 트럭 5대분이 나오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더욱이 한라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정비를 담당하는 업체가 정비한 후 탐방로 밑에 정비자재 등 쓰레기를 방치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제주도의 치부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라산국립공원의 환경정비는 관리소 직원들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생태보호를 위한 책임의식 강화 등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쓰레기 수거에 대한 보상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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