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나로마트, 지역 첫출하 농산물 산지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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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나로마트, 지역 첫출하 농산물 산지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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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김녕지역 중만생양파 산지가격으로 판매

제주도내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첫출하 농산물이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12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에 따르면 지난 8일 도내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김녕지역에서 올해 첫출하한 중만생 양파를 제주 농산물을 산지가격 그대로 소상공인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음식점 등 외식업소 및 도민에게 첫출하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제주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한 생산농가와 하나로마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맛과 영양이 우수한 제주 월동채소를 도내 음식점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맛보게 함으로써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중만생 양파 34톤(20kg들이 1700망)을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 등 산지농협 공급가격인 20kg망 기준 2만원으로 판매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의 설립 목적인 지역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당근, 월동무, 양배추 등 제주 주요 월동채소의 주 출하시기에 맞춰 본 행사를 지속해 실시하겠다"고말했다.

한편, 8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하나로마트 제주점에서 농협관계자를 비롯한 도청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김병효 지회장,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 김덕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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