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국내 최대규모 캐릭터 행사서 제주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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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국내 최대규모 캐릭터 행사서 제주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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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에 제주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국내외 16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제주공동관에 참가하는 캐릭터들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다섯 마리의 멸종위기종 새를 모티브로 만든 ‘버디프렌즈’(주식회사 아시아홀딩스)△제주 한라산 백록 설화를 기반으로 한 꽃사슴 캐릭터 ‘바이루’(티비미디어콘텐츠주식회사)△아이들의 감정을 보여주는 ‘꼬마 돌멩이’(주식회사 피엔아이컴퍼니)△아이들의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자동 로봇 ‘오토마타’(상상고래)다.

또 △천방지축 판타지 코믹 애니메이션 공주 캐릭터 ‘프린세스 바리’(㈜그린우드)△제주 미생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해피러스’(㈜위놉스)△현무암으로 제작된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대전’(㈜그리메)△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들이 담긴 ‘봉목장’(봉목장)도 참여한다.

제주공동관 내 이벤트 프로그램은 참가기업들의 콘텐츠로 제작된 인형, 키링 등을 경품으로 수령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 ‘인형뽑기’로 구성돼 있으며 이벤트 스케줄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룰렛 돌리기 경품 중에는 제주도 항공권(일별 선착순 1명)도 있다. 추가적으로 8개 기업의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하며 8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R-PET 가방(일별 선착순 100명)을 받을 수 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주도 내 캐릭터 기업들의 콘텐츠가 국내외 바이어사들에게 인지도를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유통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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