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대한민국 대표 ‘청렴’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대표 이지문)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반부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패 방지 및 청렴 활동 상호 교류·협력·자문 등을 진행하고 각종 청렴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공사 임직원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JPDC 청렴 더하기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부패행위 근절 부패풍선 터트리기, 공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법령(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및 규정(임직원행동강령)에 대한 청렴 족자 퀴즈, 부서별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미션 보드게임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의견 수렴을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리더들을 뽑아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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