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2 강소농 농업경영체 후속교육’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후속교육은 선진농가 현장 견학 및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3회 15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도내 치유농장 현장견학 벤치마킹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상속세, 부동산법률) △인스타그램 활용 홍보마케팅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동부농업기술센터로 전화(☏760-7622)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관내 강소농 교육이수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석준 농촌지도사는 “고물가와 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농촌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모는 작지만 역량 있는 강소농을 육성해 농업·농촌의 외부효과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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