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해수욕장 민·경 합동 제주안심치안 활동 전개
상태바
제주서부경찰서, 해수욕장 민·경 합동 제주안심치안 활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 협재·금능,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지역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외국인자율방범대,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해수욕장 민·경 합동 제주안심치안 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경합동 제주안심치안 방범활동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수욕장 개장 전, 지난달 2일부터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서부경찰서 관할 내 주요 해수욕장 4개소에 대해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했다.

공중화장실 등 비상벨 고장이나 범죄취약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에 통보, 보완 및 수리토록 하는 한편,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개장 후인 지난 4일부터 5일까지는 한림· 이호자율방범대와 결혼 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해수욕장에서의 빈번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진·동영상 불법촬영금지 홍보도 병행했다.

서부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각 부서별 담당업무별로 지역관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및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들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민·경합동 제주안심치안 방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옥 제주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서부경찰서 관할내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단체와 제주안심치안 방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