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5일 전문위원 및 정책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수‧축‧경제분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도의회 개원 및 새로운 상임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지고 바로 7월 중 예정돼 있는 제주도의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농‧수‧축‧경제분야의 상임위 소관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학습의 장으로 계획됐다.

이날 워크숍 주제를 농축산업, 해양수산, 미래산업과 지역경제의 3개 분야로 설정하고 정책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질의 답변 및 자유토론으로 올해 후반기 농수축경제위원회 각 분야별 의정활동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연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어업인 및 영세 소상공인들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제주 발전을 위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