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경제 연구성과 공유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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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인문.경제 연구성과 공유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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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대학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회장 강성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와 함께 ‘2022년 연구성과 공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인문학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개별 연구과제들을 유형화해 상호 유기적인 의미 연관성을 탐색함으로써 융합적 연구 방향을 설정코자 기획됐다.

또한 개별 연구소가 산출한 연구 성과를 효율적으로 교류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 사회에 이를 확산시키는 한편, 새로운 미래지향적 융합적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학술대회는 △연구계획과 성과에 대한 요약발표(참여 연구소 전체가 발표) △연구소 연구주제 핵심 연구성과 발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책연구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과학과 예술분야의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인 전국의 65개 연구소가 연구소간 협력을 통한 학문 연구의 효율성 제고와 협의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2022년 3월 창립한 인문사회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협의체다. 

공동 주관 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경제ㆍ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제ㆍ인문사회 분야의 연구기획과 발전방향을 기획하고 연구기관의 기능조정, 연구실적 및 경영내용 평가, 협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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