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선급과 함께 연안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7월22일~8월10일)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편의 제공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해, 기관설비, 소화, 구명장비 등 안전위해요소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했다.
김종주 제주운항관리센터장은 "하계 휴가철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체계 유지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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