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청년 일상회복 지원' 지원사업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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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일상회복 지원' 지원사업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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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단계별 청년활동·교육·생활·공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사업별 지원 분야 확대를 통해 청년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유사 사업간 통합 운영으로 효과를 높이며 청년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청년의 삶과 청년활동 연계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청년 1인가구 등 새로운 청년 단위를 발굴해 청년의 삶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내 청년들의 일상에 기반한 청년들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기 위해 ‘제주청년 일상연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이 직접 삶 속에서 제기하는 질문들을 모아 청년이슈 및 아젠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현재 제주지역 청년 식생활, 제주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청년 아젠다 도출 및 청년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맘튼튼 몸튼튼’ 지원사업은 신체건강 프로그램 확대 지원으로 건강 종합 케어사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마음건강 지원은 올해 오프라인 상담을 제주시뿐만 아니라 서귀포시까지 확대해 청년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제주지방병무청과 연계해 사회복무요원의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스스로 심리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심리 자가진단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다.

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청년학교’ 사업은 지난 6월 초에 실시한 모집에 1500여 명이 신청해 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관광공사와 역량강화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제주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있다.

센터의 모든 사업은 홈페이지(www.jejuyouth.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064-757-94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센터의 청년정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개발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소통 강화를 통해 소외된 청년이 없도록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 원스톱 청년정책 플랫폼 조성 및 청년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과 더욱 가까이에서, 더욱 다양하게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 청년정책을 수집해 청년이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검색 하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원스톱 청년정책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및 활동 공간을 지원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예술활동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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