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명승 제주 방선문’에서 문화재 돌봄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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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명승 제주 방선문’에서 문화재 돌봄 활동 실시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2.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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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8일 ‘명승 제주 방선문’에서 안내판 닦기, 주차장 및 입구 주변 낙엽 제거 등의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방선문(訪仙門)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으로, 영주 12경 중 하나의 영구춘화(瀛邱春花)의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방선문은 거대하고 특이한 암석과 주변의 식생이 잘 조화된 경관지로 명승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강영제 센터장은 “방선문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름 높은 곳이지만, 현재 낙석 등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라며, “입구 주변 경관을 둘러보시되, 계곡 안으로 들어가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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