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 14개 업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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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 14개 업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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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심사를 완료하고 우수관광사업체로 5개 분야(관광지, 교통업,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 등) 14개 업체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은 자율적인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24개 업체가 우수관광사업체 공모에 신청했다.

제주도는 신청서류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에서 90점 이상 취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한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오는 2024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

14개 업체에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도 관광 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누리집,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고객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교육 등 역량강화 기반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제주 관광의 일상회복 단계에서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하고 관광객 수용태세를 재정비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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