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북지역아동센터, 119청소년단 집중육성 학교 시범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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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북지역아동센터, 119청소년단 집중육성 학교 시범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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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 29일 제주시 화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영희)를 119청소년단 집중육성 학교로 시범 지정하고,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학교 지정패 수여 △선서문 낭독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안전하이파이브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제주소방서 지회는 총 5개대(신제주초등학교, 월랑초등학교, 참사랑어린이집, 화북지역아동센터, 빛과소금 지역아동센터)로 단원 155명과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안전문화를 선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119청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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