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박사과정 가지노 노부히사,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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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박사과정 가지노 노부히사,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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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노 노부히사
가지노 노부히사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가지노 노부히사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최광식)은 최근 서울 롯데월드 웰빙센터 로티하우스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어류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가지노 노부히사 씨는 ’미세부수체(Microsatellite) 분자마커를 이용한 자주복과 참복 및 교잡의심종의 유전적 비교분석‘ 을 주제로 구두 발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 

기후변화에 의한 어류의 서식지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잡종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에서는 독 부위가 불분명한 잡종 복어가 급증해 식중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연안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는 자주복과 참복의 외형적 특징을 모두 가지는 교잡의심종이 출현함에 따라 미세부수체 마커 16종을 이용해 자주복, 참복 및 교잡의심종에 대한 유전적 비교분석을 한 결과다.

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양생물독소 안전관리망 구축‘(총괄 연구책임자 최광식 교수)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해양생물독소 안전관리망 구축 사업단은 기후변화와 수입식품의 다변화에 따른 해양생물독소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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