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원거리 지역 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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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원거리 지역 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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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3회에 걸쳐 특수학교와 원거리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지난 2004년부터 박물관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인형극, 뮤지컬 공연 등과 제주의 보물 '지영록' 기록 속에 등장하는 탐라십경도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색칠 그림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에는 제주영송학교, 7월에는 귀덕초등학교, 금악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도 3회에 걸쳐 문화향유 기회가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 및 박물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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