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이사장 고흥범)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은 2022 올해의 의약평론가에 흉부외과 송우철 과장이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의학신문이 주관하고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의약평론가'는 각 전공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활발한 학술연구 및 논평 등의 언론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발전에 기여한 의사 또는 약사를 대상으로 매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송 과장을 비롯해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장, 김소윤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박중신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 등 4명이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 특히 제주 지역 의료계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이 의약평론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 과장은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 총무이사, 기획이사, 의료선진화 사업단장, 서울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숭실대와 동덕여대 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보건의료정책연구소 이사로 재임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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