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회장배 게이트볼대회,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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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회장배 게이트볼대회,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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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로당 등 46개팀 300여명 선수 참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회장 문준식)는 24일 제주복합경기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022년 제주시 노인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강인종 제주특별자치도 노인회장, 김하종 도 게이트볼연합회장, 장광사 제주시 게이트볼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회는 제주시 지역내 경로당 등 46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식전 시합, 개회식, 본 시합으로 진행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8강 팀까지 제주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국의 긴 터널을 지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인 민속경기대회, 어르신 그라운드 골프대회, 노인 지도자 경기대회 등 다양한 100세 시대 맞춤형 스포츠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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