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진은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중 전문적인 운동지도가 필요한 가구에 방문 운동지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 운동지도는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지도를 하는 서비스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 5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았으며, 올해는 9명의 대상자에게 31회의 방문 운동지도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서홍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재입원 예방 및 낙상사고 방지 등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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