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온평·신산 환해장성에서 전문 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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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온평·신산 환해장성에서 전문 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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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박찬식)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온평 및 신산 환해장성에서 모니터링 및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모니터링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힘든 환해장성 외벽과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센터 경미수리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문화재 주변에 덩굴식물과 잡초들이 빠르게 생장하고 있어, 문화재 미관을 헤치거나 훼손의 우려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최대한 인원을 활용해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매년 예초 집중시기를 계획해 문화재 환경정비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 발주한 ‘역사문화재 돌봄사업’을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다.

문화재에 대한 정기.긴급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경미수리를 통한 문화재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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