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제주시내 하늘이 대형 렌즈구름이 떠올랐다. 렌즈구름은 큰 동심원을 중심으로 접시를 포개놓은 형태를 띄고 있다. 남풍이 한라산을 돌아 제주시로 넘어오며 발생하는 소용돌이가 합쳐지며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23일 제주도 민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렌즈구름'. (사진=헤드라인제주 독자) 23일 제주도 민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렌즈구름'. (사진=헤드라인제주 독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