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이하 제동친, 대표 김미성)이 아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다시 시작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방문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이번에 재개하게 된 것이다. 아라초 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30일까지 각 반 별로 2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동친은 생명을 대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고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을 동물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게 하고자 지난 수 년간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시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동물보호책자 ‘함께 살아가는 동물친구들’을 발간해 제주시 내 초등학교 병설유친원에 배포하기도 했다.
방문 교육을 원하는 교육기관은 대표번호(064-713-1397)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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