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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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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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8일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방재활동을 전개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햇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워크숍은 17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재체계 구축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전국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전문강사가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의 예방과 대비단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서귀포소방서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표선면・송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의 우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간 활동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적극 협력해 민관협력 방재체계 강화를 통한 재난・재해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서귀포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7개 읍・면・동 총 50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에서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침수 위험지역 집수구 정비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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