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스마트워크’ 사내 학습조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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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스마트워크’ 사내 학습조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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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개발공사형 ‘스마트워크’ 학습조직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스마트워크’ 학습조직은 단순 반복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무자동화(RPA) 연구회, 정확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이터 분석 연구회, 케이스 스터디 및 토론을 통해 고객 전략을 수립하는 영업 마케팅 연구회, 산업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안전 혁신 연구회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학습 조직은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학습조직 운영 결과는 검토를 거쳐 우수조직 포상뿐만이 아닌 실제 업무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학습조직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상시에 관심 있었던 데이터 분석을 여러 부서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전문 역량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개발공사형 학습조직이 구성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조직 경쟁력 혁신을 위한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 활동에는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학습조직 외에도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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