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도내 단독주택과 컨테이너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께 제주시 삼도일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2층 37.35㎡가 모두 불타 약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32분께에는 제주시 용담이동에서 자전거 2대가 불타 소실됐다.
오후 6시 50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 8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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