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는 오늘 10월 31일까지 제6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주최,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는 문학 장르로 바라본 서귀포의 삶, 문화, 사람, 자연을 주제로 하고 있다. 매해 다양한 문인이 참여해 문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서귀포시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서귀포의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총 상금은 1500만원이며, 각 부문별 수상작을 모아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해 지역에 보급하고자 한다.
이번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기성작가와 신인작가 일반 시민에 구함을 받지 않고, 시, 시조 (각 5편 이상), 소설 (200자 원고지기준 100매 ~200매 / A4 용지 25~50매) 아동문학부문 (동시 5편 이상, 동화 1편) 수필 (200자 원고지 기준 40매 내외)의 각 부문에 따라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서식 및 공모요강은 다음까페(https://cafe.daum.net/seogwipo7) 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윤봉택 지회장은 “서귀포시의 삶과 이야기 자연환경을 문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문학작품으로 구현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서귀포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며 "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공모를 통해 보다 많은 문인,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