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환경미화원 선생님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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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 「환경미화원 선생님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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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일일 환경교사 되어 서귀포초등학교 방문 환경교육 실시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송지숙)은 지난 6월 8일(수) 서귀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학년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선생님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날 교육은 환경미화원이 직접 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였고,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놀이에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환경교육은 지난 5월 서귀포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앞으로 7월까지 월 2회 저학년생(1~3학년, 총 6학급)을 대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환경미화원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걸 알았고, 올바르게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집에가서 부모님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송지숙 정방동장은“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 체험교육을 통해 유년기 환경감수성 함양하여, 환경 선진 시민 의식이 확산되는 장기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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