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솔동산문화의거리 힐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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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솔동산문화의거리 힐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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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일 서귀포 솔동산문화의거리 서귀진지에서 소규모 공연과 체험행사가 곁들여진 '솔동산문화의거리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솔동산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이중섭거리와 연계해 서귀포시 원도심의 고유한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조성된 솔동산문화의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무대공연에는 퐁낭,  메아리밴드, 95밴드, 신기영, 주낸드 등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이중섭 판화 채색, 은지화 그리기, 전기차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내에 함께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여럿이 어울려 열리는 행사라 시민들께서 어색해할 수도 있겠으나, 행사장에서 함께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시민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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