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 및 도시과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대포동마을 복지회관 일대 약 120m 거리에 노후 담장 및 벽체 등 시설물 색채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색채개선사업은 도심 속 미관을 저해하고, 처져있는 어두운 공간을 찾아 민관협력으로 개선해 쾌적한 도심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자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 중앙동(중동로, 동문로 주변)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는 주민의 요구와 노후된 담장, 시설물 등의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및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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