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저탄소정책사업에 시니어 전문인력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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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저탄소정책사업에 시니어 전문인력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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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저탄소정책사업 지원인력(기간제근로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은퇴자)를 대상으로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마을공동이용시설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김녕국가풍력발전실증연구단지 운영관리사업, △행원연안국산화풍력발전소 운영관리사업, △어승생소수력발전소 운영관리사업이다. 

현재 1년 이상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시니어 대상 3개 사업(김녕국가픙력발전실증연구단지, 행원연안국산화풍력발전소 및 어승생소수력발전소 운영관리사업)의 경우에는 만 55세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와 전기, 기계 등은 공사에서 지정한 특수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에는 우대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jeju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원식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사회 양극화와 취업 취약계층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경험이 있는 시니어 채용으로 공사업무도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제주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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