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와 ‘마음채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음채움’ 사업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제도 이행 및 공사 내 고객응대근로자의 심리진단과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감정노동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별 특성을 살린 역할 분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공사에 전담 주치의가 생긴 것과 다름없다.”며, “우리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사회의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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