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첨단 가상.증강현실 강의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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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첨단 가상.증강현실 강의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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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7일 원격교육센터에서 ‘실감미디어 VR(가상현실)ㆍAR(증강현실) 첨단 강의실’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첨단 강의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현실과 소통하는 가상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구축됐다.

첨단 강의실에선 VR 콘텐츠 관련 과목 수업 운영 및 VR 콘텐츠 제작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도내 중등학교 진로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일환 총장은 “원격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교수 1과목 이상 하이브리드 수업이 진행되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수법을 개발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내실 있게 연착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제작한 고품질의 콘텐츠가 전국 대학에서 공동 활용돼 대학 간 경계를 넘는 학점교류의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부와 케리스 주관으로 운영되는 10개 권역 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 대학이다. 

제주대가 주관하는 제주권역에서는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3개실, 팀별 문제 중심 학습자 기반의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PBL 강의실을 갖춘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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